월하의연

- MTU 값 변경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MTU는 Max Transmission Unit의 약자로 한번에 보낼 데이터의 크기를 뜻합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1500 바이트이지만 이것을 400으로 줄이면 

적어도 500 바이트가 넘는 Client Hello 패킷은 자동적으로 2개로 분할되어 전송됩니다. 

즉 www.naver.com 이라는 데이터를 www.na와 ver.com 두덩어리로 보내서 차단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SNI : HTTP 사이트 차단을 가장 간단하게 피하는방법 [MTU 값 설정변경 우회]. TIP




위 글을 보면 MTU의 값을 변경을 하는 경우에는 패킷의 값이 변경이 되기 시작하며,

MTU 값이 낮을 경우엔 데이터를 여러번 보내야 되기 때문에 버벅거리게 되며,

MTU 값이 높을 경우에는 너무 많은 패킷이 전송되면서 

손실률이 생겨 결국 늘어지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내게 맞는 MTU 값은 얼마가 적절한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하고, 포스팅을 해 보았으나 ....마땅한 글은 없었다.


하지만 이것 저것 글을 본 결과, 한가지 답에 도달 할 수 있었는데,

그 답은 "내가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의 용량만큼을 MTU 값을 설정하면 되지 않나?"

라는 것이다. 이런 결과에 도달한 이유는 어떠한 글에서 10G 회선을 사용하는 경우

MTU를 9000으로 변경을 한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다른 글들은 1500이 적정선이라하는데 9000이 가능하다는 글이 있으므로 ...

회선에 따라 값을 변경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어진 것이며...

뒷받침을 해주는 자료는 "내게 맞는 MTU값 찾기" 라는 글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분의 회선의 데이터량은 모른다.... 



100메가 회선을 사용하는 경우 1500의 MTU 값.

1기가 회선을 사용하는 경우 9000의 MTU 값.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는 500메가를 사용하므로써, 4972의 MTU 값으로 설정을 하려한다.


그 이유는 옛 글들중에서 MTU 적정 값을 찾을 때에 

대부분 1472의 값이 도출이 되는 경우를 보았기에 ... 

5000에서 모자라게 값을 정하고 뒷자리 숫자만 따온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검증이나 정확한 정보는 아니며 ...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확신 및 맹신을 하는경우 큰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

이에 대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선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각자 조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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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수정을 한 뒤에 인터넷 속도 품질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잘 되네요 .... ㅎㅎㅎ


여러가지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에 패킷 전송이 쉬원쉬원하니 

버벅이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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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주시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