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의연

폴리프로필렌(PP) 재질 식탁매트 안전할까?

 

 

 

 

출처 : 리플레이스 

https://m.blog.naver.com/01695503226/222082634059

 

 

 

최근에 장만한 살림살이가 2가지가 있다.

 

정수기와 식탁매트!

 

 

이 두가지 모두 환경호르몬과 연관이 있어서

 

남편과의 논쟁? 끝에 바꾸게 되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종류는 2가지인데,

 

이 2가지의 환경호르몬 위험성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PE(폴리에틸렌)

 

PET 페트라고 부르는 폴리에틸렌은

 

투명도가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아서

 

음식 포장용 랩, 음료수 투껑, 전선 피복 등에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재질이다.

 

 

페트병에 든 생수에서

 

정수기로 갈아타다!

 

 

사실 난 페트병 생수가 더 편했다.

 

국을 끓일 때 콸콸 따르기도 좋고

 

2리터 병에 들어 있어서

 

물양을 계량하기에도 편했기 때문..

 

 

하지만 정수기를 고집하던 남편!

 

 

그 이유는

 

폴리에틸렌은 열에 노출되면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사실 페트병에 끓는 물을 넣지 않는 이상

 

무슨 열에 노출이 될까... 도 싶었지만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이라는 단어에

 

그냥 수긍하고 정수기 갈아탔다.

 

 

 

 

 

두번째, PP(폴리프로필렌)

 

이 재질은 식탁매트를 구입하면서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소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탁 위에 오르는

 

테이블 소품은

 

안전한 친환경 소재로!

 

 

다른 플라스틱과는 화학구조가 달라서

 

식품 위생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젖병, 치발기 소재로도 쓰이며,

 

PE와는 다르게 열에 강하기 때문에

 

열탕 소독을 해도 무해하다는 점.

 

 

식탁매트 위에 기름기가 있거나

 

양념이 강한 음식물을 흘리면

 

행주에 뜨거운 물을 적셔서

 

빡빡 닦아내고 싶은데 그럴 때

 

이 PP 소재라면 안심이다.

 

 

 

 

그동안은 저렴한 제품을 우선 선호했는데,

 

이제는 제품의 재질과 그 재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구매해야겠다.

 

 

무엇보다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할 것 같다.